| 53회 유호선 |
겨울에 개나리 진달래 피고, 봄날씨가 30도 오르고, 지금이 어느
季節인지 잘 모르오! 한여름 에 이렇게 우수수요? 보시고 마음
動치 마시오. |
2009.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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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윤충일 |
계절을 초월한 록담의 자연사랑에 지금 보는이가 대취한 취객?이란가? |
2009.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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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유병천 |
我亦興動想汝詩
白果報施五百歲
佛亦報答其精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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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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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김현종 |
鹿潭의 七言律詩를 보니, 蘇子瞻인지, 曾子固가 노래한 詩 中에 한 句節이 생각나는구려! "詩中有畵 畵中詩"(詩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詩가 있내그려) 몇년 전, 가을 양평 두물머리에서 아름다운 情景을 바라보며, 매운탕에 술 한 잔하던 생각도 나고.
그런데 그대의 명산유람기를 아무리 뒤저봐도 雲岳山은 나오는데, 雲吉山이 보이질 않는구려. 그리고 수양대군 금강산에 어느 절엔가서 생전에 몹쓸짓을 참회했다고는 나오는데, 雲吉山은 어드메에 숨어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그 사람이 불사를 했다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소. "首陽이 간 곳에 白綠아 가지 마라." 한 首, 읊고 싶지만, 그래서 절도 부끄러워 숨어 있구려! |
2009.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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