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2년간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회장직을 지켜온 양희봉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함니다. 지난 12월1일은 2년동안의 결산과 차기회장선출을 위한 정기모임이었슴니다. 그러나 양희봉회장의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24명만이 참석하여, 마지막 양회장의 결산을 많은 친구들이 지켜주지 못하여 마음이 우울함니다. 이제 우리는 사소한 과거를 잊고 새롭게 우정을 더욱 견고히 해야함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우선으로 동기들의 모임참석이 매우 중요함니다. 12월 총회에서 의결됬듯이 차기회장선출은 내년3월 총회로 연기되었고, 송재용전임회장이 비대위원장(임시회장)을 맡게되었슴니다. 부디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기들의 단합을 이끌며, 봉사하고 헌신할수 있는 회장을 선출하여 주시길 바라며, 우리 동기들은 내년 3월총회는 꼭 참석하시어 단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람니다. 71회 동기 화이팅!!!
71회 송재용
부득이 전임회장이었다는 이유로 차기회장선출전까지 임시직을 맡게 됐읍니다.참으로 맘이 아프네요. 우리 동기회를이끈 그동안 고생했던 동기들 우리 빠른시일내에 정상적인 동기회집행부선출을위해 맘을합칩시다 조만간 자리마련하겠읍니다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2010.12.08
71회 이종산
여러 친구들의 관심을 받았었고 특히 양회장의 여러차례에 걸친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해서 고사하게 되었음을 매우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혼쾌히 승락하였으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더우기 2년간 너무 고생많았던 양회장의 명예로운 퇴임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저의 사정을 두루 이해해 주시바랍니다. 앞으로 동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며 활기차고 즐거운 동기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