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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71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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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조직도 연간사업계획 BIZ 번개모임! 야! 번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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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후배가 찾아왔다고 직원이 말해주었다 나는 안으로 들어오게 하라고 했다. 후배가 맞다. 그런데 어떤 후배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 3년정도 못봤지만 굉장히 자주 만났던 후배이다 . 일단은 최근 근황을 물어봤다. 그동안 영국에 와이프와 유학을 갔다고한다. 적은 나이가 아닌데,다시 공부를 할 생각을 했다는 것이 대견했다. 그래서 요즘은 뭘하냐고 물었더니,와이프는 개업준비중이고 자신은 모대학 병원에 과장으로 근무한덴다. 그때서야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물가물한 후배가 아니었는데,나 스스로가 당황햇다. 그후배는 눈치를 못챘겟지만 ,그렇게 까맣게 기억이 안났는지... 자주 만나지 않으면 친구들도 어떤 친구였는지 가물가물할까 두렵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길었나? 말을 하기보다는 주로 말을 듣는것을 좋아해서 그랬나? 정말 당황스럽다. 고스톱이라도 열심히 쳐봐야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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