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금)오후 6시30분  오 랜만에 2반 반창회가 롯데호텔본점지하 바비런던에서 있었습니다.
연락된 친구들은 40여명 되었고 참석을 통지한 친구들 역시 30여명 되었지만 참석한 친구들은 22명에
불과(?)하였습니다. 이 모임을 기획한 반장 조대연, 연락책 전성 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자명단 : 강복희, 강태호, 고봉석, 고재홍, 김병욱, 김옥진, 민병휘, 배진한, 백영철, 백철승
                손동기, 위성운, 이용국, 이주현, 이호림, 전성, 정상영, 정흥순, 조대연, 최원석
                한광훈, 홍동현

 2반 담임선생님이신 김동식선생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오랜만에 제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며 노익장을
과시하였고 -올해 74세 - 김동진동기회장과 양승현총무가 집행부를 대표하여 역시 참석하였습니다.

어제 총무라는 악역을 자처하여 회비를 징수하였는데 수입내역과 지출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수입 78만원(7시이전참석자:3만원, 7시이후참석자:5만원)

   지출 : 바비런던주대및 식대:716,320원   선생님택시비:50,000원   총 766,320원

   잔액 : 13,680원  (다음모임에 틀림없이 집행하겠습니다)

 갑자기 늦은 시간에 일이생겨 2차는 같이 하지 못했는데  늦은시간에 과음했는지들 궁금하기도
 하고 창원에서 일찍 올라온 백영철, 대전에서 참석해준 고재홍, 제일 늦은 시간에 조치원에서 달려
 온 백철승, 개성에서 갑자기 월남한 강태호 모두 고맙고 정말 오랜만에 다들 건강한 모습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달 12월 4일(금)동기회정기총회-장소는 추후 공지-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사진은 2반 찍사 백영철이 곧 올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