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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淏宣 同文이 15대 先祖이신 西厓 柳成龍先生의 400주기 記念行事에
招請이 있어 2007년 5월 31일 安東 下廻마을을 다녀오는 길에 떠 오른
詩想을 읊은 것입니다. 碧波 金 鉉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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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省西厓先賢之鄕河回村後歸省途中
서애선생의 향리,하회 마을을 돌아보고서울로 오다가 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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韶光百里泰平豪 |
밝은 봄빛, 平和로이 넓은 벌에 퍼져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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翠氣融然起地高 |
높은 山에 푸릇푸릇 山氣運이 번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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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邊蘆華禮西厓 |
강가에 갈대꽃 西山에 절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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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形依舊河回抱 |
山은 옛산, 흐르던 물이 감싸 안고가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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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情和透雲中月 |
그곳, 鄕人들의 마음씨는 雲中月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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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中餘傳毅志操 |
世間에는 아직도 높은 지조 넘쳐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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渺感靑帝皐布惠 |
높은데서 베푸시는 봄의 은총 아련히 느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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徽童輛裏酌謳勞 |
徽文옛친구들, 술 마시고 노래하랴 勞苦가 많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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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유호선 |
河回村 訪門後 感懷 律詩 잘 읽어 보았오! 去去年 五月 之事가 되었군! 芙蓉臺 건너편
萬松亭 나루터에서 一葉片舟에 몸을 싣고 芙蓉臺를 바라다 보면서, 이 亂時에 赤壁賦
라도 읊을 날 苦待하오. 碧波 先生 ! |
200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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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윤충일 |
벌써 1년이 지났구먼~~,오랫만에 병산서원과 하회탈 공연모습을 보며
좋은 감회를 느끼게 해준 싯구 고맙소이다.
양재동에서 한 번 뵙시다./// |
200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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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회 이재원 |
김현종 교우님 귀경길 버스에 늦게 탑승한 이유를 感懷 律詩 읽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2007년05월13일 유호선 교우님의 초청으로 강이석,권혁홍(부부동반),김의환,김종기,김현종,박효기,성정헌,신호철,심재민(부부동반),양승수,유병천(부부동반),이강우,이수언(부부동반),이재원,조우규,표건웅(부부동반) 교우님들이 서애 柳成龍 先生의 400주기 기념 축하행사를 관람한 것이 2년이 흘렀군요^-^ 안내및 중식,기념품(뿌채)을 선물 해주신 유호선 교우님,관광버스를 대절 해주신 권혁홍교우님,휘문53회 이수언 회장님,휘문53산우회 양승수 회장님,추억을 상기 시켜주신 김현종 교우님 모두 감사합니다.**^^!^^** |
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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