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註)
* 馬耳山(686m)-全北 鎭安郡 馬靈面 東村里에 소재, 동쪽에 숫마이봉(680m)
은 흡사 彌勒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년 "馬耳山神祭"가 열리고, 중턱에 華嚴
洞窟이 있으며, 이곳에 巖間淨水가 흘러 나온다. 서쪽의 봉우리가 암마이봉
(686m)이며, 동쪽이 숫마이봉(680m)이다. 암수 配匹의 암봉은 백두대간에서
湖南正脈과 錦南正脈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있으며, 그 산의 맥은 蟾津江
과 錦江의 分水嶺이 되며 山太極 水太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水成巖으로 형성 되었으며, 숫마이봉우리에는 움푹 파여진 "타포니(Taffoni)
현상"(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다가 풍화작용으로 자갈이 빠져나간 형태로, 세
계적으로 보기 힘든 특이한 지형변화를 하고 있다고 함)을 하고 있다.
1979년 10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산 이름이 다양하여 신라시대에는
"西多山", 고려대에는 "聳出山", 이조초에는 "束金山", 태종 이후부터 "馬耳山"
이라 불리웠으며, 계절별로도 돛대봉, 龍角峰, 馬耳峰, 文筆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의 사방 주위를 보면,동쪽으로 德裕 南德裕山이 솟아 있고, 서쪽으로
母岳山 萬德山이 있고, 북으로는 富貴山 雲長山등이 있으며,남으로는 聖壽山
德泰山이 있으니, 그 이름을 보아도 모두 德字 壽字 聖字 萬字등이 즐비하다.
산맥 북으로 長水邑 前望山에서 발원한 錦江이 약 407.5km 흘러 서해로 들며,
산의 남으로는 마이산에서 발원된 蟾津江은 3개도와 11개군을 적시며 구비구
비 212.3km를 흐른다. 섬진강의 발원지는 마이산 이외에 진안 신암리 팔공산
(1136m) 또는 봉황산(1080m)에서 발원이 된다고도 한다.
전하는 말로는, 고려말에 전라도 광양 '蟾居'에 살던 두꺼비가 떼를지어 수만
마리가 섬나루로 15리나 들어 갔다는 전설에 따라 강 이름을 뚜꺼비섬(蟾)자
를 넣어서 蟾津江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五氣-五方向의 氣運과 비 오고, 별이 나고, 덥고, 춥고, 바람 부는 日記
* 至誠一生百塔成-李甲龍 처사는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여 30여년간 돌로 탑
을 쌓았다고 한다. 처음 120여기 이였으나 지금엔 80여기가 전해지고 있다 함.
